나와 룸메 소가 드럽게 못하는 요리 잇츠 부침개
이만큼 쉬운 게 어디 있나 싶으면서도 늘 빠삭하게 만드는데 실패한다. 기름을 애지간히 못다루는...
전에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막걸리 축제에서 배혜정도가 막걸리를 두 병 사놨는데, 다음에 전 부쳐서 함께
먹자!! 라고 다짐한지도 거의 두달이 지나 이제야 실행하게 되었다. 첫번째 사진은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선보인 레시피라고 소가 저장해둔 닭다리살로 만든 전.(사실상 닭다리살 튀김임ㅋㅋㅋ) 두번째 사진은 김치전! 이번에도 역시나 원하는 만큼 빠삭하게 굽지는 못했지만 둘 다 맛있게 먹었다 냠냠. 호랑이 막걸리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어~~~
사실 오늘은 소의 생일이기도 해서
아 망원 나들이부터 일기가 계속 밀리네
하지만 아직 술 마시는 중이니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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