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나의 새해 맞이 루틴은 보통,부모님이 송구영신예배를 가셔서 아무도 없는 본가에 강아지와 함께, 맥주 한캔과 과자 한봉다리 까놓고, 가요대제전을 보며, 카운트다운 하고 친구들과 카톡으로 덕담 나누기~ 정도인데올해는 업무 관련 치명적인 누락이 하필 30일에^^; 발견이 돼서 급하게 일을 수습하느라...그냥 혼자 남아...일을 했다.정확히는 11시 넘어서까지 일하다가 지쳐가지고, 오랜만에 동숲 좀 하다가 스무스하게 자정을 맞이함.😇 그리고 1일인 오늘은! 동숲에서 약속이 있었다.ㅋㅋㅋㅋ친한 언니(갓분단 멤버, 안마계의 큰손, like 엄마)의 딸이 동숲을 시작했다는 반가운 소식에 초대 약속을 잡은 뒤, 급하게 섬 정리하고, 선물용 옷이며 물건들 바리바리 사서 포장하고, 주기로 한 금장미도 옮겨놓고. 마..
2025.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