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각22 따뜻한 겨울 오늘은~마음처럼 잘 안 흘러가는 하루라 살짝 울적했다. 마음을 먹는다고 먹어도 낮에는 도통 집중력이 좋질 않고(의지로 되는 느낌이 아님...왤까요? 요새 나에게 ADHD의 기질이 있는 게 아닌지 점점 강하게 의심됨.ㅋㅋㅋ) 지금이 업무 일정 빠짝 땡겨놓기 완전 좋은 시기인데 상황 상 그러지 못 하고 있어서 쫌 속상.😔 이틀 연속 늦게 귀가해서 오늘은 더 일찍 오고 싶었는데 결국 또 늦어서 강아지의 엄청난 호통찡찡소리를 들었고. ㅋㅋㅋ대신 아주아주 뒤늦게 배송이 온 니트폴라티는 입어 보니 마음에 들고, 퇴근한 소가 정육점에 들렀다 온 덕분에 저녁은 오랜만에 돼지고기를 구워 상추랑 먹었는데 넘 맛있었고, 집에 와선 재미있는 일화를 들었다. 태민이가 수능 전날 응원 라이브를 하면서 종현이와의 썰을 풀어줬다길.. 2024. 11. 13. 왜 아가리로만 할까?????? 어제 쓴 일기가 무색하게 오늘 하루가 별로...발전한 게 없었다. 물론 집에서 부모님 뵙고 출근하기도 했고, 오후에 컨디션도 살짝 아리까리했고 첫 순서로 한 작업이 좀 시간이 걸리는 거였고 등등의....변명이 있다면 있지만 아무튼 수행력이 영 별로인 하루였다네이렇게 매일 "아가리로만" 을 제목으로 쓰다 보면 언젠가 티스토리 메인에 같은 썸네일로 도배가 될까...?내일은 그러면 안 되겠지요?네? 오늘은 재쓰비의 뮤직비디오를 봤다. 사실 그 동안 클립으로만 접하고 유튜브를 챙겨보진 않았는데 노래도 안무도 뮤비도 너무 좋아서 놀랐음.ㅋㅋㅋ 내일은 요거나 주행하면서 일할까 싶다 히힣 2024. 11. 11. 일기는 밤에 써야 하는데 그날 있던 일을 대강 정리하는 일기용으로 쓰고 싶은데, 이러다 분명 언젠가 까먹고 챌린지가 무산되지 싶다 오늘도 사실 까먹고 자정 넘어갈까봐 미리 낮에 대충 아무 말이나 써놓을까 싶었지만. 일기는 자고로 밤에 써야지 엣헴. 하고는 결국 오늘을 1시간 남기고 불안에 떨며 적고 있음 -엄마아빠가 해외 여행을 가신다. 9박 9일쯤 되는 꽤 긴 여행이라 후기를 검색해보니, 음식이 입에 안 맞았다며 라면, 김치 등을 챙겨가라는 팁이 있었다. 오늘 본가 와서 전달하니 이미 챙겼다는 엄마의 대답...컵라면 4개, 햇반 4개, 볶음고추장, 볶음김치, 장조림, 조미김을 챙겼다고 함. 캠핑 가시나요?? -나는 아직 한번도 안 해본 장거리 비행...무려 12시간 반을 탄다고.😧 미리 챙겼어야 하는데 뒤늦게 생각나서 목베개,.. 2024. 11. 10. 블로그 블로그 일하다 말고 불현듯 생각나 로그인해봤는데,지나가듯 본 블챌이 당장 내일부터였다.!!!!!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 게다가 오늘까지 프로모션 링크 홍보를 하면 추첨해서 아메리카노 증정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든 기록해놓으면 나중에 꺼내보며 즐겁다는 걸 수많은 경험으로 알면서도,각잡고 본격적으로 써야 할 거 같아 늘 미뤄왔던...3년 전쯤 시도했다가 또 스멀스멀 사라진...것을 일단 각을 안 잡고 시작해보기로...마침 이런 나의 작심마음을 다잡아줄 챌린지도 있으니까...해보기로...솔직히 자신이 없.. 2024. 11. 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