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1 모아나2 오늘은 험한 날씨를 뚫고 약속이 있었는데...모임이 일찍 파하면 하나쨩(철딱1이자 갓분단1, 거대한 식탐과 그렇지 못한 위장의 소유자, 치즈케익을 싫어함)과 모아나2를 보기로 하고 예매를 했음.모아나1은 극장 관람을 놓쳤음에도 디즈니 영화 중 제일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인데, 그래서 2는 꼭 극장에서 보고 싶었다! 본 감상은 흠.........너무 무난한 속편이라 오히려 뭐라고 코멘트 할만한 게 없는 느낌.ㅋㅋㅋ이게 악플보다 무플이 무섭다는 그 현상 아니던가 (말넘심) *이하 스포일러 포함*1편이 워낙 잘 나와서도 있겠지만...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다! 속편을 위해서 짜낸 얘기라는 느낌이 좀 드는? 2편에서 세워놓은 목표 자체가 아주 말이 안 되진 않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들이 좀 작위적으로 느껴졌음.. 2024. 11. 28. 첫눈이 폭설 첫눈은 원래 이게 눈이여 비여? 싶게 진눈깨비처럼 오는 것이 보통인데,이렇게 폭설로 왕창 내린 적은 처음인 듯 싶다. 11월에 이렇게 폭설 온 것은 거의 100년만에 처음이라카고점심 사올 겸, 저녁 장 보고 산책할 겸 해서 나갔다 왔는데 추웠지만 즐거운 풍경이었다.낮에는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눈이 내리고, 소나무며 단풍이며 가지마다 눈이 엄청나게 쌓여있고아침에는 집앞 놀이터에 등교하는 초등학생이 쭈그려앉아 눈을 만져보는 광경을 봤고오후에는 눈사람 만들며 노는 애들도 보고~보통 나이 들면 눈이 싫어진다 하지만아직 좋아 ㅋㅋㅋㅋㅋ 오늘이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인 오블챌 마지막날인데일하다 까먹을 뻔했다!!!!!!!!!!!!!마지막 날 안 써서 놓쳤으면 나 정말 모니터 앞에 엎어져 엉엉 울었을듯내아이폰16.. 2024. 11. 27. 내가 간식을 먹는 게 아니야 이 시기에는 그러니까자궁이 뇌를 지배하여 강제로 먹게 되는 것이므로 나의 의지로 먹는다고 할 수 없음이상 간식을 걸신 들린듯 주워 먹다가 정신을 차리고 생리 주기 어플을 켜본 사람의 한 마디였습니다12월부터 빡세게 식단 조절 들어갈 예정인데 진짜 PMS기간 어찌 버티나 걱정이다!!ㅜㅜ 안 먹어버릇 하면 또 이만큼 왕창 처먹지는 않겠지만... 오늘은 피티가 끝나고 처음 개인 운동을 간 날...가슴 루틴을 돌아보았다. 펙덱-스미스인클라인-체스트프레스 돌고 마무리로 레그레이즈 3세트내일은 유산소 하고 금요일엔 하체 하는 것이 이번주의 운동 목표인데 과연?!! 종일 비바람이 무지막지하게 치고 있다. 하필 피크민 이벤트 주간에 추워질 일인가요? 2024. 11. 26. 피크민 블룸 3주년 기념 커뮤니티 위크 피크민블룸은 매달 둘째주 토요일 일요일 (둘째주 맞나..? 대충 그 즈음)둘 중 하루만 만보 이상을 걸으면 그달의 꽃 배지를 준다.하지만 나는 이상하리만치 매번........저때 나갈 수가 없었다...프리랜서에게 주말 따윈 없으므로 늘 바빠서...집안에 갇혀....그나마 10월에는 여행 기간이 겹쳐서 겨우 하나 겟함.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늘 꽃 배지는 쿨하게 패스했는데, 이번에 3주년 기념이라면서 지나간 배지를 모두 모을 수 있는 이벤트가!!그리고 배지 여섯개를 전부 모은 뒤 추가 하드미션 6개까지 모두 완료하면?반짝이는 금색 후드티를 받을 수 있음!!!!!!!!!(실재하는 의상이 아니며 게임 내 아바타가 착용하는 아이템입니다) 사실 요 이벤트는 5월에도 열렸던 거라 대충 내용을 알고는 있었다. (한국.. 2024. 11. 25. 부침개가 와이리 어려워 나와 룸메 소가 드럽게 못하는 요리 잇츠 부침개이만큼 쉬운 게 어디 있나 싶으면서도 늘 빠삭하게 만드는데 실패한다. 기름을 애지간히 못다루는...전에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막걸리 축제에서 배혜정도가 막걸리를 두 병 사놨는데, 다음에 전 부쳐서 함께먹자!! 라고 다짐한지도 거의 두달이 지나 이제야 실행하게 되었다. 첫번째 사진은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선보인 레시피라고 소가 저장해둔 닭다리살로 만든 전.(사실상 닭다리살 튀김임ㅋㅋㅋ) 두번째 사진은 김치전! 이번에도 역시나 원하는 만큼 빠삭하게 굽지는 못했지만 둘 다 맛있게 먹었다 냠냠. 호랑이 막걸리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어~~~사실 오늘은 소의 생일이기도 해서아 망원 나들이부터 일기가 계속 밀리네하지만 아직 술 마시는 중이니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죠 2024. 11. 24. 마지막 퍼스널 트레이닝 이제 다음주부터는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야 한다......올해 3월부터 시작한 피티. 30회차 + 30회차 총 60회차를 끝냈음! 처음 30회차는 다른 트레이너에게 받아서 마지막 회차라고 인터벌^^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하체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레그익스텐션(15kg1-20kg3 이었던 거 같음) / 레그컬(15kg1-20kg3 인데 20kg는 솔직히 혼자 못함) / 레그프레스(10kg1-15kg3) / 아웃타이(32kg4 원래 1세트만 하고 36으로 올려서 3세트하는데 오늘 마지막 운동이라 힘에 부쳐 보였는지ㅋㅋ 32kg로 쭉 함) / 이너타이(18kg3) 순으로 돌았음. 레그프레스랑 스쿼트를 같이 하는 게 너무 싫은데(힘들어서) 오늘은 레그프레스만 해서 그나마 나았다 휴......... 이너타이를 엄청 .. 2024. 11. 23.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