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창이되

 

 

재작년 첫 다이어트를 할 때도 요긴하게 썼던, 식단기록 어플 밀리그램.

이번에도 꾸준히 기록해볼 예정!

기록을 하겠다고 생각하면 나쁜 거(?) 먹으려다가도 결국 기록에 남으니까...하며 살짝 머뭇거리게 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엔 그룹 참여도 해볼까 싶어서 둘러보다가...고민고민하다 하나 눌러봤는데 가입을 해야 된대서 귀찮아서 다시 빠꾸...ㅋㅋㅋ

암튼 오늘은 첫날이니까 정말 클린하게 먹었다네요.

사실 식사도 식산데 간식 끊는 게 일이다...오늘은 귤 2개와 라떼 한 잔으로 참았습니다.😫

 

아침에 운동도 갔음. 하체 루틴 돌았다.

아웃타이 32kg 20회 1세트 / 36kg 15회 3세트

이너타이 18kg 20회 3세트 

레그프레스 10kg 15회 2세트 / 15kg 15회 2세트 

레그컬 15kg 15회 2세트 / 20kg 10회 2세트 

레그컬은 사실 20kg로는.. 한 카운트7부터자세가 무너져서ㅋㅋㅋㅋㅋ적당히 힘만 주는 느낌으로

힘이 빠지면 발목, 무릎 힘이 너무 들어가서 약간 부담이 된다.ㅜㅜ 그치만 햄스가 너무 약해서 해줘야만 해...

원래는 레그컬 말고 런지를 하려고 대강 한세트 해 봤는데. 흠 뭔가? 엉덩이에 힘이 잘 안 들어가는 거 같아서. 자세가 제대로가 아닌듯 해 머신으로 후퇴했다.ㅋㅋㅋ 오늘 무릎보호대 차고 운동해서 무릎 쪽에 쪼이는 자극이 계속 있던 지라 더 못 느낀 거 같기도 하고, 이미 너무 가랑이랑 앞벅지를 쓰고 난 뒤라서 그런지...다음에 하체할 때 스타트로 끊어봐야겠음... 

 

12월 되자마자(=카드값 리셋되자마자) 

집 철봉에서 쓸 풀업 밴드, 헬장에서 등 운동할 때 쓸 손목스트랩을 샀고

오늘은 젝믹 매장 가서 운동복 상하의 한장씩 더 사왔다. 한달 전쯤에 산 모델인데 둘 다 괜찮아서 티도 바지도 다른 색깔로 한 장씩 더 삼. 둘 다 세일 상품이라 22000원과 21000원임. 3만원 넘는 옷은 절대 사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 

원래는 그냥 헬장 옷 입고 운동했는데 겨울 되니까 반바지는 좀 춥고, 상의는 상체운동 할 때 좀 붙는 거 입어야 몸이 잘 보여서 좋은 거 같아서~~~앞으로 요 4장으로 영원히 돌려 입을게요

얼른 풀업밴드에 매달려 보고 싶다

그것이 있다면 저도 풀업을 할 수 있을까요

 

 

 

 

 

지나가다 라이즈 볼 때마다 키위새(친구, 불안이, 최근 원빈쿤과 쇼타로쿤을 좋아함) 가 생각나서 찍음

그리고 매번 소에게 키위새의 최애를 맞혀 보라고 하고 있는데 오늘도 한 명만 맞혔다. 갈 길이 먼 안면인식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