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엔 컨디션이 오락가락해서 운동을 거의 못 했다..
컨디션이 안 좋음->운동을 못감
컨디션이 회복됨->컨디션이 안 좋아서 제대로 못 했던 업무를 수습해야 함->바빠서 운동을 못감
매주 이런 루틴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운동 습관 들이기이므로...최대한 자주 가려고 노력할 예정!
오늘은 어깨-이두 하였다.
페이스풀 10kg 20회 2세트 / 12kg 20회 2세트
덤벨 숄더프레스 4kg 12회 4세트
사레레 2kg 20회 2세트 / 3kg 12회 2세트
덤벨컬 3kg 15회 4세트
페이스풀은 할 때마다 자세가 아리까리해서 유튜브로 찾아보고 하는데...팔을 쓰는 거 같진 않고 등 어드메가 아프긴 하지만 딱 콕 집어 어깨후면자극이 오진 않는 느낌? 피티 받을 땐 더 확실하게 왔던 거 같은데.ㅜㅜ 암풀다운도 그렇고 하여간 어려워어려워
덤벨숄프는 4kg로 끝까지 못할까봐 3kg 덤벨도 갖다놨는데 어케저케 4세트를 해냈다.
반대로 사레레는 중량 늘리려고 3kg 갖다놓고 2kg부터 했는데 3kg로 할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들지 않았지만 횟수 줄여서 어케든 해냈다2
덤벨컬도 3kg로 전세트 하는 건 처음인 거 같은데? 한 3세트부터는 왼팔이 아예 안 올라가서 ㅋㅋㅋㅋㅋㅋㅋㅋ웃겼음 피티 받으면 이럴 때 선생님이 왼팔 살짝 들어올려주는데 혼자 하니까 그냥...왼팔 스위치가 꺼진 사람이 될 뿐이다...4세트 째에는 마지막에 걍 어거지로 횟수 채웠다.ㅋㅋㅋㅋ
덤벨컬은 딱히 자세가 어려운 운동도 아닌데 뭔가 이두에 빡 느낌이 오질 않았는데...어깨를 너무 털어놓고 해서 그런가? 내일 근육통이 말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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